성공하는 사람은 함께 일하고 싶어지는 사람이다.라는 글을 보고 나를 다시 돌아보게 되었다. 지금까지 내가 쌓아왔던 경험과 주변인식을 봤을 때 나는 함께 하고 싶어 했던 사람일까 하고 반성하게 되는 글이었다. 내가 첫 대학생활을 했을 때, 나와 함께 하고 싶던 친구 또는 동기가 있었나 생각했을 때 '아니요'였다. 나와 깊게 유대를 쌓은 친구들을 제외하고는 그렇게 나를 찾지 않는 것 같았다. 군생활을 했을 때, 나는 과연 함께 하고 싶던 동료였나? 물어보면 반반이었다. 같은 업무를 하는 사람들은 나와 함께 하고 싶어 했고, 다른 업무를 하는 사람이라면 싫어했었다. 찬찬히 살펴보면 다른 사람에 비해 행동이 느리고, 여러 가지를 동시에 하면서 눈에 보이는 실수가 많았다. 하지만 전문적인 판단, 깊게 고민하는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