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개발/마음 자기치유

영장류는 몸이 편하면 악해지나?

볼통통알파카 2023. 8. 9.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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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적인 인간은 무시하는 게 답일까?

개인적으로 악의적인 상사는 무시하는 게 답이라 생각한다. 직장을 벗어나면 남이다. 그렇기에 무시하는 게 최고다.

어차피 영향력 미치는 것은 해당 직장과 연관 된 사람들과 관계다. 군에서 벗어나서 현재 업종에서 종사하며 일하고 있지만 직장과 직군은 너무 좁고 좁은 우물이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해당 직장을 벗어나면 얽히고 싶지 않다고 마음만 먹으면 얽힐 수 없는 세계다. 그렇기에 악의적인 인간은 퇴근 후 무시하면 좋다. 그게 나를 지키는 방법이다. 다만 직장을 계속 다녀야 하는 상황일 땐 울타리 안으로 들어가도록 노력하자. 아니라면 강한 적의를 갖고 부서를 벗어나고자 노력하는 게 좋겠다.

 

직장 동료도 마찬가지로 악의적인 인간이라면 무시하는게 좋다. 일적으로도 얽혀들지 않는 게 최선이다. 얽히는 순간 책임자는 내가 되고, 성과자는 그 사람이 된다. 그래서 철저히 벽을 만들어 무시하는 게 좋다.

 

내가 다니는 직장은 정말 악의로 똘똘 뭉친 인간이 몇 있는데 전부 같은 부서에서 근무한다. 살얼음판같은데 눈치까지 봐야 하니까 일만으로도 벅찬데 정신적으로도 갈린다.

결국 좋은 직장은 없다고 하지만 좋은 동료는 있었다. 내가 좋은 동료가 되고자 노력하면서 다른 분야의 업무로 넘어가는게 어떨까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다.

어차피 일은 익숙해지고, 사람은 받아들이면 되지만 도를 넘는 순수한 악의는 피하는게 좋다.

내가 돈많고 일하지 않아도 되는 그런 사람이라면 죽어라 들이받아도 되지만 그런 사람은 소설책에서 볼 수 있으니... 이직하려고 노력하자. 여기는 아니더라도 다른 곳에서 안착하면 될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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