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저녁 명상) 하루를 충만하게 행복해질 수 있는 방법

오늘도 알람 소리를 들으면서 선택을 한다.

눈을 뜬다. 또는 알람을 끄고 잔다.

우리의 삶은 시작과 동시에 선택을 하는 상황에 놓인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가 통제할 수 있는 요인이 무엇인지 살펴보면 하루를 충만하게 그리고 행복해질 수 있다.

일어나는 것은 선택이지만 출근시간은 선택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여기서 우리가 통제할 수 있는 상황은 언제 눈을 뜨고 어떻게 행동할 것인지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다.

 

옛날 흔히 말하는 고전 철학의 성인들도 우리와 같은 생각을 하면서 삶을 살아온 것 같다.

그리스의 철학자 에픽테토스도 우리처럼 주체적으로 통제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통제하면서 정신력을 소모하지 않는 방법을 고민했다.

그리고 이렇게 말했다.

인생이 충만해질 수 있는 것을 내 선택 안에서 찾을 수 있다.

자연, 규범, 타인의 감정에 대해 왜 그래야 하지? 이런 생각보단 내가 마주한 문제에서 통제할 수 있는 요인을 빠르게 찾고, 어떻게 대응할지 고민하는 시간이 많다면 하루가 행복해지고 충만해질 것이라 생각한다.

그 이유는 내가 문제를 마주하고 해결방법을 선택하면서 삶이 주도적으로 변했기 때문이다.

 

쉽게 예를 들면

잠자기 전에 오늘 하루 마지막은 안락하고 평온한 마음을 갖기 위해 모든 연락을 끊고 반신욕을 하겠다.

퇴근하면 핸드폰을 끄고 오로지 나를 성장시키기 위해 좋아하는 것을 찾아 해 보겠다.

아침을 개운하게 일어나기 위해 오늘 저녁은 아무 약속 없이 일찍 잠들 것이다.

이런 것이다.

 

정리하면

행복하게 하루를 충만하게 채울 수 있는 방법은 통제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을 찾는 연습을 한다.

통제할 수 없는 부분은 의연하게 받아들인다.

통제할 수 있는 부분에서 내 마음이 평온해지는 방향으로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