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는 인맥 싸움이라고? 한국사람들은 유교문화로 학연, 지연, 혈연을 많이 물어봅니다. 그 저변에는 매우 단순하죠. 같은 곳을 나오면 이야기(스몰토크) 할 주제가 많아지고 공감대가 쉽게 형성되기 때문입니다. 즉, 새로운 사람을 알아가는데 에너지 소모가 적다는 뜻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인맥을 사용하고 호감을 얻어 새로운 무언가를 합니다. 학교생활부터 지금 사회생활을 하는 데 있어서 곰곰이 생각해보세요. 친한 사람에게 사소한 부탁하기 쉬울까요? 아니면 그냥 데면데면한 사람에게 부탁하기가 쉬울까요? 사소한 부탁이라고 하면 감이 오지 않으니 쉽게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오늘 즐거운 일이 있어서 직장 동기들과 점심 식사 후 당신이 커피를 사려고 합니다. 그런데 회사 근처 커피집이 다 문을 닫았네요. 그런데 당신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