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개발/일잘하는 방법 정리

객관적으로 내 상태 점검하기

볼통통알파카 2022. 5. 2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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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과 비교했을 때 상대적으로 떨어지거나 높은 상태로 객관화하여 비교하기가 매우 어렵다. 이럴 때 우리는 수치 환산을 통해 과거의 나와 현재의 나의 모습을 비교하면 조금은 객관적으로 비교할 수 있다.

 

주로 내가 하는 방법은 카테고리를 만들어 비교한다.

목표(꿈), 경제력, 건강, 기술 이렇게 항목을 만들고 거기에 해당하는 목표와 달성 후 나의 변화된 모습을 기록한다.

 

목표(꿈)에 대한 지표정의는 궁극적으로 달성하고 싶은 목표를 말한다.

나의 목표는 40대가 되기 전 경제적 자립. 일하지 않고 현재의 삶을 유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다. 이렇게 목표를 두고 경제적으로 지속적인 수익이 발생하는 방법을 찾고, 어떻게 삶을 유지할지 고민하게 된다. 그러면서 조금 더 세부적으로 3개의 카테고리인 경제력, 건강, 기술 부분으로 나눠 목표를 정한다.

 

경제력의 경우 말 그대로 현재 재산과 향후 1년 후 재산의 변화를 비교한다.

증가했으면 증가한 이유, 줄었으면 줄은 이유를 정리하고 예상했던 목표 달성률이 얼마나 되었는지 체크하는 방법이다.

직장을 다닌다면 매달 월급과 고정지출, 투자, 적금, 부동산 등 자산의 변화를 확인 후 기록하여 변동내역을 정리해본다. 이렇게 한다면 자신의 포트폴리오가 만들어진다. 그리고 2~3년을 꾸준히 하게 되면 재산의 흐름이 눈에 보여 투자할 때 결단을 쉽게 내릴 수 있다.

 

건강의 경우는 건강검진내역과 체력 증가 여부와 인바디 측정을 통해 객관적으로 만들고 있다.

체력 증가 여부는 군, 경찰, 소방 체력측정 방식을 일부 차용하여 측정한다. 1년 전과 현재의 모습을 비교하여 떨어진 부분 위주로 운동한다. 인바디로 매달 근력과 지방을 체크한다. 이렇게 식단 조절을 하면서 수치화하여 건강관리를 한다.

 

기술은 나의 업무역량을 측정하는 것이다. 가장먼저 한 해 목표를 만든다.

예를 들어 매일 보고서, 기획서를 1장 만든다. 자격증을 취득한다. 업무 관련 서적을 5권 읽고 정리한다. 이런 목표를 만들고 하나씩 달성한다.

완전히 100% 달성할 필요는 없다. 다만 작년에 시도했고 달성했던 목표보다 조금 더 할 수 있게 노력하는 것이다. 작년의 나보다 나아지려고 노력하는 것이다.

달성률을 높이기 위해서 자신의 역량을 시험하게 되고 한계를 뛰어 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카테고리를 만들고 세부 목표를 숫자로 표기하면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그리고 자신이 어떻게 살아왔는지 표시가 되어 읽기도 매우 쉽다. 잘했다 혹은 부족했다. 이렇게 판단하기 편하다. 자신의 카테고리를 만들고 그것을 수치화하는 방법을 고민하고 실행한다면 분명 2년안에 일을 잘한다는 소리를 듣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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