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개발/일잘하는 방법 정리

직장인 이직과 퇴직 연차별 정리

볼통통알파카 2023. 9. 17.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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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을 다니면서 1년, 3년, 5년, 7년 이렇게 이직 혹은 퇴직의 유혹이 딸려온다.

그럴 때 진지하게 고민해야 하는 부분이 있다.

 

우선 퇴직 혹은 휴직을 하는 시기는 단 1가지 이유 외에는 도피하는게 아닌지 의심해야 한다.

휴직 또는 퇴직을 해야하는 시기는 정신정으로 무너졌을 때. 즉, 우울증, 공황장애 등 정신과 진단이 있을 때 휴직 혹은 퇴직을 고민해야 한다.

이 시기에는 어떻게 하던지 결과물이 좋지 않을 것이고, 점차적으로 커리어가 망가질 수 있다. 그래서 이 정신적으로 무너진 시기외에는 휴직과 퇴직의 고민을 넣어두고 자기진단을 해보는게 좋을 것 같다.

 

우선, 이직 또는 퇴사를 고민하게 되는 이유는 업무와 성장가능성을 볼 수 없다는 이유로 그런 마음이 많이 들게 된다.

이럴 때 진지하게 진단해보자.

첫째, 내가 보고 배울 수 있는 사람이 단 한명이라도 있다면 다니는게 맞다.

회사 내에서도 나보다 나은 사람이 있는데 사회에는 더욱 더 많다. 그렇기에 착실하게 잘 배워서 경쟁력을 갖추는 전략을 가져가는게 좋겠다.

둘째, 회사에서 기회가 없다면?

이 부분은 내가 일을 못해서 기회를 부여받지 못하는지 진단해야 한다. 만약 못해서 그렇다면 잘 하는 사람을 따라 붙어가며 내 역량을 키워야 한다.

그런데 회사에서 정말 일이 없어 잉여인력이 생기기 시작한다면 이직이 옳다.

마지막으로 다음 이직하는 곳이 현재보다 더 영향력 있는 프로젝트 혹은 직위를 보장해주는가 물어보자.

없으면 여기서 기회를 보는게 맞다. 섣부른 이직은 업무 도피다.

 

나는 업무가 버겁다는 이유로 도피성 이직, 퇴직을 하지 않으면 하는 생각이 든다. 어찌되었든지 책임지지 못하는 사람으로 보이기에 일 맡길 수 없다고 생각이 든다.

 

이직은 지금 나에게도 해당되는 말이기도 하다. 커리어을 높이지 못하면 결국 도망가는게 아닐지 한번 더 체크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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