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개발/일잘하는 방법 정리

공공기관 다니는 4년차 직장인이 하는 고민

볼통통알파카 2023. 1. 2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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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직장에서 3년이 넘으면서 생기는 고민은 내가 잘하고 있는지, 비젼이 있는지, 내 평판이 어떤지 이런 잡다한 고민을 하고, 결국은 남을까 이직할까 고민하게 된다.

그리고 지금 나는 흔히 남들이 부러워하는 공기업에서 근무하고 있지만 당장 현실이 막막하기만 하다.

 

첫째, 이렇게 일해서 내 성장은 과연 있을 것인가?

둘째, 진짜로 이 일이 즐겁나?

셋째, 직장이 좋아서 기회를 놓치고 있는가?

 

직장에서 인정받고 일하고 있지만 즐겁지 않다. 오라고 하는 부서가 있다는 점에서 내 존재가치를 느끼지만 행복하지 않았다.

이유는 결국 이곳을 나가게 되면 무엇으로 살아야 하는지 생각하면 막막하기만 하다. 그리고 집중해서 일해도 정책적인 부분으로 어그러지거나 일한 만큼의 성과물이 나오지 않는 점에서 많이 고민된다.

이런 저런 이유로 하나둘 고민의 대답을 만들어 내고, 결론적으로 직장다니면서 답답한 점을 꼽았을 때 근본적인 원인은 일이 재미없고, 아침에 꾸준하게 출근하는 부분. 이 두 가지가 가장 컸다.

결국 나는 일한 만큼 보상을 받는 일이 아니라 배짱이처럼 놀고싶을 때 놀고, 일하고 싶을 때 일하는 프리렌서가 잘 맞지 않을까 싶었다.

 

그래서 현실적인 타협안으로 직장 다니면서 공부하고 머니파이프라인 만들기 하나라도 실천하기를 진행하고 있다.

월급만큼만 수익이 꾸준히 나온다면 그냥 퇴사하려고 마음먹으니까 속이 편안해졌다.

나의 퇴사는 일단 월 300만 원 수익이 목표다.

 

이제 블로그로 월 30만 원을 만들고, 성공 경험으로 전자책을 만들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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