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에 접어들면서 원재료값 상승으로 정부 정책이 변했다. 전기료 인상!
EV6 오너로 민감하게 반응하는 소재였다. 유지비가 적다는 이점으로 샀는데 전기세 인상? 유지비 상승?
이런 시나리오가 머릿속을 떠나지 않았다. 그래서 전기차 충전요금이 정말 상승했는지 확인했다.
전기차 충전비용은 인상 전, 후 차이가 없었다.
나는 충전비용이 차이가 없었다.
이유는 2가지다.
첫째, 급속 충전요금은 이전에 포인트로 결제하면 313.1 kWh고, 현재도 그렇다는 점.
둘째, 집에서 충전하는 완충요금은 167 kWh로 그대로 변동이 없다는 점.
이런 이유로 전기차 충전비용은 영향이 없었다.
공식적으로 전기차 충전요금 게시 된 곳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 사이트다.
https://www.ev.or.kr/portal/chargerfee
전기차 충전요금 계산법
전기차 충전정보에서 확인하면 환경부(급속) 기준으로 kWh 당 313.1원이다.
ev6 기준으로 롱 레인지 배터리 용량은 약 77kWh 이다.
인하 전 : 0%에서 계산하게 된다면 77 * 313.1원. 즉, 2만 4천 원(24,100원)이다.
인하 후 : 0%에서 계산하게 된다면 77 * 292.9원. 즉, 2만 2천 원(22,500원)이다.
그리고 지금 기준으로 충전은 20% 내외에서 80%로 충전하는 것을 기준으로 한다면 47 kWh 정도를 충전하게 된다.
인하 전 : 47 * 313.1원 = 14,715원
인하 후 : 47 * 292.9원 = 13,766원
위와 비교하면 차이가 천 원 정도 차이가 난다. 아직 경유, 휘발유와 비교했을 때 5배 정도 저렴하니까 안심하고 에어컨 틀면서 잘 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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