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EV6 롱레인지 출퇴근 용 전기차 관리방법과 유지비용

볼통통알파카 2023. 4. 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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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EV6 롱레인지를 타고 있고, 출퇴근용으로 사용중이다. 매일 40km정도 타고 있는데 옛날 경유차와 비교했을 때 유지비용 매우 저렴하다. 경유차 한달 유류비가 25만원이 지출되었는데 현재 한달 충전비용이 5~6만원 사이다.

포인트로 급속충전하는 주간이 2번 있으면 현금비율은 더 낮아진다.

 

전기차는 손볼게 거의 없다. 그래서 관리포인트는 크게 2가지로 볼수 있다.

충전관리와 주행습관이다.

EV6 롱레인지의 배터리를 충전할 때는 제조사에서 권장하는 충전 방법을 따르는 것이 좋다.

보통 일반 가정용 콘센트를 사용하여 충전하는 것은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전기차 전용 충전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고, 전선 과열로 인한 화재걱정도 덜 수 있다. 그리고 항상 주의해야 할 점. 배터리는 절대 20%미만이 되지 않게 관리하는게 좋다. 갑작스럽게 방전되는 문제가 생길 수 있는데 배터리 방전은 치명적인 수명단축요소다.
또한 배터리는 온도에 민감하므로, 주행 전에 배터리 상태와 온도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겨울철에는 주차할 때 배터리를 따뜻하게 유지하고, 여름철에는 직사광선을 피해 차량을 주차하는 것이 좋다.

 

다음은 주행습관이다.

에코모드 사용하면서 감속, 가속을 부드럽게 하는 방법이다. 주행연비가 평균 7~8km정도 나오게 주행하는 습관을 들이면 좋겠다. 만일 고속도로를 사용하는 경우, 반자율주행 정속주행을 하면 6.8km에서 7km초반대 연비가 유지된다.

또한 차량의 무게와 기타 조건에 따라 주행 거리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주행 전에 충전 상태와 남은 주행 거리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끝으로 전기차라고 문제없다 생각하지 말고 주기적인 정비와 점검을 하자.

배터리를 검사하고 충전 시스템을 점검하는 등의 작업을 주기적으로 수행하여 문제가 있는 경우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 잘 점검해서 문제를 조기 식별해 둬야 나중에라도 큰 비용 안들이고 조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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