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앓이 완화 젖병수유 방법
첫째, 분유의 온도
신생아 분유를 먹일 땐 따뜻한 온도가 가장 중요하다.
분유의 온도가 체온보다 낮으면 위에 자극이 된다고 한다. 적정온도는 37~39도가 적정 온도라고 알려졌다.
둘째, 젖병 내 압력
젖병을 기울였을 때 물총처럼 줄줄 새지 않는 압력이 되어야 배앓이를 예방할 수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분유를 다 타고 뚜껑을 한번 열어줬다 다시 잠가주는 방법으로 내부 압력을 조정할 수 있다.
마지막, 한 번에 먹는 양 확인하기
신생아마다 먹는 양이 다 다르기 때문에 얼마나 먹는지 파악한 뒤 수유텀을 조절해줘야 한다.
가끔씩 트림을 하고 싶어 먹다가 밀어내는 경우가 있다. 이때 잠시 먹는 것을 중단해 주고 중간에 트림을 시켜줘야 한다.
이렇게 3가지 방법을 지켜 수유하면 배앓이로 고생하는 아기에게 배앓이를 완화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적정 수유시간과 적정량
수유 시간은 30분을 넘지 않도록 하는 게 좋다고 한다.
그리고 수유할 때 텀을 두면서 먹이게 되면 쉬는 텀을 총 30분을 넘지 않도록 해주는 게 좋다고 말한다.
그 이유는 입이 닿은 부분에서부터 분유까지 세균이 증식되어 아기가 아플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지고, 분유가 차게 식어서 소화에 부담이 되기도 한다.
분유를 먹이더라도 100% 전부 먹이는 방법 보단 80~90%를 먹이는 방법을 추천한다.
다 먹이게 되면 끝에 아기가 젖병을 빨면 공기도 함께 빨아먹기 때문에 그렇다.
공기를 많이 먹으면 결국 가스가 배에 빨리 차게 된다.
즉, 인풋을 최소화하는 게 분유먹이기의 핵심이라 볼 수 있다.
끝으로
만일 배앓이를 너무 심하게 하면 병원에서 진단받은 대로 처방약 또는 처방분유를 먹이면서 트림을 잘 시켜주면 좋아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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