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를 휴식하기 위한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고, 충분히 휴식할 수 있게 도와주기만 하면 일을 하면서 겪은 문제들이 많이 해소될 가능성이 있다.
일단 뇌의 특징을 살펴보면 간단하다.
혈액순환이 잘 되어야 하고, 스트레스에 취약하다.
즉, 혈액순환이 잘되려면 극심한 스트레스를 완화시키고 혈류량을 머리에 전달하는 게 관건이다.
하루에 10분씩 총 3가지를 수행하다 보면 우리는 뇌를 조금 더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첫째, 산책
조금은 빠른 걸음으로 움직이면 뇌에 혈류가 올라가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이때 바른 자세로 목을 반듯하게 세우면서 걸어야 하는 게 산책의 핵심이다.
둘째, 똑바로 앉아있기
목을 바르게 세우는 자세를 통해 혈액순환을 높일 수 있다. 그렇게 되면 뇌로 흘러가는 혈류가 조금은 더 활발해지기에 뇌가 필요한 산소와 포도당 등 영양소를 흡수할 수 있게 된다.
셋째, 멍하게 있기
명상이라는 방법도 있지만 쉽게 말해서 멍 때리고 있는 게 뇌를 쉬게 할 수 있다.
흔히 눈에 초점 없고, 한 곳만 응시하면서 몸에 힘을 뺀 상태로 10분 정도 있으면 잠을 잔 것처럼 깨끗해지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이렇게 하면 뇌는 열심히 일하다가도 충분히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뇌 휴식을 취하지 않을 때 단점은?
가장 먼저 자기가 알 수 있는 반응이 있다. 바로 인지능력과 저하 문제가 생긴다.
두 번째는 감정조절이 극단적으로 변하게 된다. 사소한 거에 많이 예민하게 반응하고, 공격적이 되거나 혼자 있을 때 우울해지는 경우가 생긴다.
끝으로, 장기적인 신체적 문제가 생기게 된다. 면역력이 약해지거나, 수면장애, 소화장애, 고혈압, 심혈관질환 등 즉시 발견할 수 없는 문제들이 점점 만들어진다.
뇌 휴식을 취하면 좋은 점은 뭘까?
단점으로 생긴 문제들이 해결된다는 것이 첫 번째 좋은 점이다.
두 번째는 문제해결 능력이 점점 좋아지는 점이 장점이다. 현재 진행 중인 업무나 학업이 있다면 끊임없이 고민하고 생각하고 있는 상태로 잠을 자게 되면 신경망이 강화되면서 점점 장기기억으로 넘어가게 되고, 그 외 다른 메타데이터를 연결하는데 에너지를 사용해 문제해결능력이 증가되기도 한다.
끝으로, 뇌 휴식을 통해 자기 조절 능력이 강화된다.
언제든지 스트레스로 생기는 문제가 발생하게 되면 감정이 격해지고, 혈압이 오르지만 뇌에 산소공급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게 된다. 그럴 때 뇌를 쉬게 해 주면 점점 해당 스트레스에 적응되게 되고, 학습된 대응으로 자기 조절 능력이 점점 강화되게 된다.
이렇듯 뇌를 쉬게 한다는 것은 생각보다 중요하고, 쉽게 수행할 수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힘들 때 멍 때리고, 걸으면서 스스로를 다스리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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