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하드웨어 분석(보조기억장치)-HDD와 SSD 차이점은?

보조기억장치

보조기억장치는 전원이 꺼져있더라도 저장이 되는 장치를 말한다. 흔히 HDD(하드디스크)와 SSD(Solid State Drive)가 있다.

 

앞에서 설명했던 CPU와 RAM은 프로세서(두뇌) 주기억장치(책상과 일정표)라고 했다. 그리고 주기억장치는 휘발성이라 전원이 꺼지면 남는게 없다는 점도 이해했다.

 

그럼 보조기억장치는 무엇인가? 주 기억장치에서 작업했던 데이터(내용)를 저장하기도 하며, 명령어(키보드, 레지스토리 등), 기타 모든 정보를 기억하게 한다. 

HDD = 자기디스크

과거 모든 PC와 노트북에는 HDD가 들어갔다. 이 때 당시 RPM이라고 하여 분당 5,400회 이상 회전하며 수치가 높을 수록 속도가 빨랐다.

 

하지만 오늘날은 거의 SSD가 사용된다.

SSD는 회전하는 자기디스크 대신 플래시 메모리를 사용한다.

플래시 메모리가 무엇이냐 하면 흔히 사용하고 있는 USB를 보고 플래시 메모리라고 생각하면 쉽겠다.

이것이 여러개가 물리적, 논리적으로 잘 맞물려 저장을 하는 방식이다.

 

이것의 작동원리는 쉽게 설명하면 검색기능이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HDD는 LP판으로 원하는 음악을 찾아 들으려면 빠르게 혹은 뒤로 감아야 하는 방식으로 데이터를 찾았다.

SDD는 유튜브로 원하는 동영상 원하는 부분을 검색하여 클릭하는 방식으로 데이터를 찾는다고 생각하면 되겠다.

 

앞으로 기술력이 발달하여 SSD의 가격이 내려가고, 용량이 늘어날 수록 HDD를 연결하는 PC를 찾기 어려울 것 같다.

참고로 SATA방식과 NVMe방식이 있다. SSD를 구매할 때 어떤 것이 호환되는 것인지 잘 확인하고 구매하기 바란다.

 

마지막으로 기본적인 서류작업용은 250GB대를 추천

그림이나 영상작업을 한다 그러면 500GB ~ 1T를 추천한다.

그리고 하나의 드라이브에 파티션을 나누는 것 보단 추가장착이나 외장하드를 활용하여 백업을 하길 꼭 당부한다.

 

나처럼 SSD수명이 짧아져 다 날리고 후회하지 않기를 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