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알람 소리를 들으면서 선택을 한다. 눈을 뜬다. 또는 알람을 끄고 잔다. 우리의 삶은 시작과 동시에 선택을 하는 상황에 놓인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가 통제할 수 있는 요인이 무엇인지 살펴보면 하루를 충만하게 그리고 행복해질 수 있다. 일어나는 것은 선택이지만 출근시간은 선택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여기서 우리가 통제할 수 있는 상황은 언제 눈을 뜨고 어떻게 행동할 것인지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다. 옛날 흔히 말하는 고전 철학의 성인들도 우리와 같은 생각을 하면서 삶을 살아온 것 같다. 그리스의 철학자 에픽테토스도 우리처럼 주체적으로 통제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통제하면서 정신력을 소모하지 않는 방법을 고민했다. 그리고 이렇게 말했다. 인생이 충만해질 수 있는 것을 내 선택 안에서 찾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