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 오렐리의 처음 시작하는 파이썬 2판

현재 개발하고 있던 프로젝트가 끝나 eGOV를 벗어던지고 파이썬으로 갈아탈 준비를 하면서 공부를 하기 위해 선택한 책이다.

오렐리에서 발간하는 서적은 책으로 해당 프로그램 언어를 약 80%까지 이해시켜주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처음 대학에서 개발서를 접할 때 이 책을 선정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싶을 정도로 간결하고 쉽게 설명되어 있는 책이다.

JAVA로 처음 개발회사를 입문해 웹개발을 진행하면서 헤맬 때 개념을 잡아준 책으로 가독성은 보통이나 내용을 정리하다 보면 객체지향적 언어와 정적(static)의 언어를 익히고 특징을 살려 프로그램을 개발할 때 모듈화 하여 리팩토링 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줄 수 있다고 감히 말할 수 있다.

각각 언어에서 특징적인 변수와 함수의 이해를 높이는데 이 책을 읽고 따라하는 것을 추천한다.

 

현재 파이썬을 활용해서 데이터 크롤링과 저장을 해주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개발하기 위해 오렐리의 처음 시작하는 파이썬을 보고 프로그램을 만들고 있다.

 

파이썬은 언어가 참 읽기 편하게 만들어졌다. 그리고 많은 함수를 pip하여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게 너무 좋다.

아쉽게도 정부사업은 전자정부프레임워크(eGOV)를 사용해야 하므로 파이썬을 활용한 프로그램은 내 업무에만 쓸 수 있겠다.

나중에는 머신러닝을 시켜 내가 좋아하는 여행지와 책을 고를 수 있도록 해야겠다. 하지만 문과생인 내 머리로는 아직 머신러닝 개념과 공식 등 전반적으로 이해 할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