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 8월 첫 ev6 사전예약을 하여 전기차를 타고 다니는 중이다. AWD 구동과 2WD 둘 충분히 운전경험을 해보고, 지형과 환경을 고려해 2WD로도 충분하다 판단되어 구매하게 되었다. SUV를 선호하는 한국에서는 전기차를 AWD으로 선택할 이유가 많지 않다. 눈, 비가 내릴 때 한번에 많이 내리는 지역, 산과 바다, 진흙을 자주 가는 사람이 아닌 이상 2륜으로도 충분하다. 내가 구매할 당시는 처음으로 큰 전기차가 나온 시점이라 선택지가 2개밖에 없었다. 지금은 다양한 전기차가 나와 선택지가 많아 기호에 맞는 전기차를 구매하기 좋은 상황이다. 승용차를 기준으로 이야기 해보면 2021년 대비 보조금 지급기준이 500만원 줄었다. 2021년에는 EV6롱레인지 2WD를 100% 지원받았다면 올해는 50%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