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생활/경제적 자유

블테기 극복방법 블로그 운영하면서 마주치는 3가지 고민과 해결방법

볼통통알파카 2023. 10. 14.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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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를 시작한지 1년하고 8개월차.

어느정도 글을 쓰면 되는지 감각도 생기고, 한달 정도 업로드를 안해도  꾸준히 방문하는 사람도 약 300명정도 되는 블로거가 되었다.

첫 1년차 시작할 때는 50명만 들어와도 엄청 행복했는데 그 시기와 비교했을 때 규모도 능력도 성장함을 느낄 수 있다.

 

블로그 시작 첫 고민

어떤 글을 써야 할지 막막하다.

나는 처음에 어떤 글을 써야할지 너무 막막했었다. 그래서 블로그 관련된 책을 거의 30권 넘게 읽은 것 같았다. 도서관에 블로그로 돈 벌었다는 책은 일단 다 빌려봤고, 어떤 주제로 어떻게 써야하는지 대한 책도 수십권을 읽었다. 그렇게 책을 읽으면서 그 서평을 작성한게 내 블로그의 시작이었다.

 

블로그 진행하면서 두번째 고민

소재가 고갈된다.

책을 읽다보면 그 소리가 저 소리고, 저 소리가 그 소리로 보이는 시기가 온다. 그 때 글쓰기가 재미없어지는 시기다. 그리고 소재도 고갈되었다는 반증으로 보면 된다. 여기서 나는 직장이나 일상 생활에서 잘 몰랐지만 검색해서 찾아 해결 했던 경험들을 하나씩 사진으로 남기고 어떻게 하는지 정석적인 방법을 찾아서 쉽게 소개하는 정보글을 올리기 시작했다.

그렇게 책, 정보전달 글 두가지가 생겼고, 회식을 하거나 외식을 할 때 어떻게 먹고 무슨 고민으로 해당 음식점을 선택했는지 전달하자는 생각을 하자 소재가 또 하나 생겼다.

 

블로그를 하면서 생긴 세번째 고민

글쓰기에 시간이 많이 소요된다.

내가 하고싶은 일들이 있고, 놀고싶은데 블로그에 글을 옮기다 보면 시간이 많이 소요된다. 그 때 내가 해결한 방법은 보고서처럼 작성해보자 였다.

법령이나 규정을 보면 양식이 있는데 글도 같은 주제면 똑같은 글쓰기 프레임을 씌우게 되면 금방 작성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게 되었고 각각의 주제에 맞춰 글쓰기 프레임을 만들어 나갔다.

처음 하나 둘 만들 땐 그냥 올리는 방법보다 시간이 많이 걸렸지만 지금은 사진이나 동영상 작업시간을 제외할 경우 글만으로 이뤄진 주제는 30분만에 2개의 글을 올릴 수 있다.

 

이렇게 하나씩 스스로 고민을 해결하는 경험을 하면 스스로 성장하고 있음을 느끼게 된다. 추가로 현실에서 마주하는 여러가지 문제로 마모된 자아와 정신력을 내가 키우고 있는 블로그를 통해 보답받는 기분을 느낄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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