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게 된 계기
아무나 될 수 있는 평범했던 주변인물 1인이 알고 보니까 월급만큼 돈을 더 버는 사업가라는 모습을 보여주는 책이다.
나에게 적용하기 너무나도 매력적인 책이라 생각했다.
퇴사를 하고 싶지만 지금 다니고 있는 직장은 누구나 부러워하는 직장이다.
일도 편안하고, 직장동료도 좋고, 급여도 만족스럽게 나온다.
다만 나는 흔히 말하는 돈지랄 좀 해보고 싶은 욕구가 매우 강하고, 월급만으로는 도저히 채울 수 없다. 그래서 사이드 잡으로 어떻게 월급만큼 돈을 벌 수 있는지 알고 싶어 책을 읽게 되었다.
책 소개
저자는 입사하기 전에 나와 비슷한 사람이었다. 그리고 육아휴직 할 때 다양한 경험을 하면서 새로운 색깔을 만들어낸 사람이다. 이 경험을 바탕으로 여러 가지 사이드잡을 만들 수 있다는 희망을 준다. 그리고 직접 경험하라고 길을 깔아준다.
이 책의 구성은 현실파악, 탐색하기, 실전, 관리, 확장하는 방법으로 구성되어 있다.
현실에서는 회사는 원래 다 그런 곳이라고 말하며 지금과 미래에도 성격이 크게 변함없이 각 파트별로 사람이 들어오고 나간다는 이야기를 하면서 부러워하는 그 길을 벗어날 수 있도록 현실을 자각시켜 준다.
마치 매트릭스의 네오가 각성해서 현실을 깨닫게 해 준 부분이다.
탐색 챕터는 知彼知己(지피지기) 부분이다.
자신을 알고 있어야 어떤 강점으로 사이드잡을 찾아낼지 판단하는 부분이다. 이 부분은 자존감의 문제와 잘한다의 개념을 다시 정의해 준 부분이다.
실전 챕터는 구체적으로 시간과 공간제약 없이 할 수 있는 사이드 잡을 알려준다.
노하우는 협업과 피드백 그리고 업무확장하는 방법이다. 도전하고 또 성과를 얻어갈수록 사람들이 불어나는 경험을 여기서 알려준다.
관리 챕터는 시간관리와 현업의 집중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끝으로 확장 챕터는 지속적인 도전이 중요하다고 말하며 이야기가 끝난다.
책을 읽고 난 후 생각
아는 만큼 준비되고, 우리는 그 뒤 생기는 문제점을 마주 보고 해결할 때 성공이란 결과물을 얻게 된다.
실패해도 사이드잡인 만큼 타격이 없다. 결국 내 경험이 되어 다시 도전하거나 다른 사람을 알려줄 수 있는 노하우가 되기에 내가 갖고 있던 아이디어를 하나씩 해보자고 생각했다.
책을 소개하고 싶은 대상
나처럼 직장이 좋아 놓지 못하고 파이어족을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고민하는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다.
놓지 않고도 충분히 새로운 도전과 성과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또한 책을 읽고 나서 현재 직장을 다니면서 더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동기부여도 된다.
그래서 파이어족을 하고 싶지만 첫발을 어떻게 내디뎌야 할지 모르는 사람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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