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무엇을 하면서 잘했다는 인정을 받고 싶은 마음이 항상 있다. 이왕 하는 거 정말 잘했다는 칭찬 듣는 게 얼마나 보람차고 일할 맛 날까? 이런 생각에서 사무직 업무를 하는 사람으로 칭찬받고 인정받았던 경험을 바탕으로 분류해본 결과 크게 2가지가 지켜졌을 때 일을 잘했다는 소리를 들었다. 상대방이 원하는 의도를 파악해서 명확하게 수행했을 때 프로젝트를 하면서 상대방이 자료조사를 맡긴 상황이었다. 그런데 자료를 수집해야 할 범위가 너무 방대해 막연하게 자료만 취합하고 넘기면 쓸 수 있을만한 자료가 아니란 생각에 이 자료를 참고하고 최종적으로 보고받는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물어보았다. 프로젝트를 예산 결정 담당자라고 하였고, 목적은 추진했을 때 좋은 점에 대한 근거자료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나는 이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