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적 독립을 위한 하루 루틴 8턴제 구성

내가 생각하는 경쟁사회에서 벗어나는 방법 경제적 독립

사람은 공평하게 주어진 24시간을 잘 활용해야 건강이든, 경제적이든 어떤 부분에서건 좀 더 유리하게 된다.

우리는 노동의 의무라는 사회적 제도에서 무한경쟁을 해야 살아남을 수 있는 환경에 놓여있다. 나는 이 환경을 벗어나고자 하려면 경제적인 자유를 얻어야만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경제적 자유를 얻기 위해서는 하루라는 시간을 체계적으로 활용해야 가능성이 있다고 느껴졌다.

하루를 24시간으로 놓고 비용적인 측면에서 보면 고정적으로 지출되는 비용이 있다. 이 고정비용을 부담되지 않는 범위까지 최대한 줄여나가는 방법이 경쟁사회를 벗어나는 목표달성을 이루는 게 아닐까 싶어 이 글을 작성한다.

 

내가 바라보는 24시간

나는 하루라는 시간이 턴제 롤플레잉게임이 떠올랐다.

3시간씩 총 8개의 턴으로 구성되어 있는 RPG 게임으로 8개의 턴을 어떻게 사용해서 보다 더 알차게 하루를 채웠는지 경쟁하는 게임으로 생각되었다.

3시간이라는 기준은 한 가지 활동을 집중력 있고, 어떤 활동을 하더라도 부작용(부상) 없이 밀도 있게 활용할 수 있는 시간이라고 하는 글을 읽고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다.

 

경제적 독립을 위해 하루를 공략하는 방법

건강회복, 경제활동 그리고 투자활동 총 3가지를 하면 가장 높은 이득을 얻을 수 있겠다 싶어 추진 중이다.

건강회복은 수면과 운동 그리고 식사활동이다. 어쩔 수 없는 고정시간이고, 내 기준으로는 최대 12시간을 소모해야 하는 줄일 수 없는 필수 시간이었다.

그리고 경제활동과 투자활동은 동시에 진행된다. 일하는 행위 자체는 경제활동이기도 하며, 자기 계발 시간이기도 하다고 생각했다. 그렇기에 이 시간을 투자활동으로 생각하고 어떤 활동을 했었는지 기록하는 시간을 갖는 방법으로 시간 효율을 높이는 전략을 사용했다.

 

현재 육아휴직 중인 나의 활동

수면 2.5 턴, 운동 0.5 턴, 식사 1 턴, 여가활동 1 턴, 자기 계발 2.5 턴, 육아 0.5 턴

육아를 하면서 내 활동은 연속성이 없다.

새벽과 아침에 짧게 수유를 하면서 2~3시간 공부를 하고, 식사를 하면서 독서 또는 영어회화 공부를 하면서 자기 계발을 병행한다.

애기가 잠들기 시작하면 온전히 3시간을 활용하기도 하는데 그땐 다른 공부를 하거나 블로그 등 수익을 위한 활동도 한다.

힘들면 그냥 잠자기도 하는데 그땐 와이프 도움을 얻어 편하게 잠잔다.

 

24시간을 8개의 활동 턴으로 구성하고 하루를 어떻게 잘 채워갔는지 회상하다 보면 수면시간을 쪼개 여가시간으로 활용하고 제대로 하루를 채우지 못하는 경우도 발생하고, 외부로부터 새로운 이벤트가 발생해 내 계획대로 되지 않는 하루도 맞이하게 된다.

그렇지만 이렇게 단순화하여 구성해 두면 최소 70%는 달성할 수 있어 유익하다.